작가정보

김지영 (Kim gi young)
김지영 (Kim gi young)

이메일 : pin242@naver.com

사이트 : 인스타그램

나의 작업은 시간의 흐름과 감정 등이 반영되어 진행되는데, 현 시점에서 되돌아보니 어느 정도 주제의 흐름이 보인다. 전반적으로 작품의 시작은 “나”에서 시작하여 물의 흐름, 바람의 흐름, 생각의 미로(Mind Map)를 거쳐 다시 “나”로 귀착한다.



작품들의 전체적인 주제는 “김지영. 물. 바람. 미로. 김지영”에서 드러나듯, 끊임없이 변화하고 순환하는 물과 바람의 표현을 통해 윤회의 뜻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윤회사상처럼 내 시선의 흐름도 종국에는 다시 나로 돌아 오고 있다.

생활속에서 다양한 일상적인 경험들이 만나고 그때마다 생각과 느낌들이 쌓여 나만의 이데아를 이루며, 이것이 내작품들에서 다양한 이미지로 형상화되고 있다.

일상을 삶속에서 단편적이지만 깊이 있게 느껴지는 생각들을 소재로 다양한 기법들을 통해 이미지를 제작해왔다.  이런 이미지들은 나의 작품 속 세상들을 더 크게 넓혀주는 역할을 했다. 일상 속 다양한 경험들은 때때로 이상화되거나 구체화되거나 미화되거나 과장되거나 하는 나의 주관적인 시각과 감정이 더해져 저장되고, 이것들이 나의 작품 세계를 넓혀왔다.



작품 하나하나가 오랜 시간을 거쳐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있는 나만의 세상들 속 부분적인 한 컷들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작가 김지영 -


작가이력

학력정보

1974  서울 출생

1986  답십리 초등학교 졸업

1989  휘경여자중학교 졸업

1992  휘경여자고등학교 졸업

1998  용인대학교 회화학과 - 서양화전공 졸업

2002  용인대학교 회화학과 대학원 - 서양화전공 졸업

개인전

2006    “물바람”전 갤러리도올 기획초대전 <갤러리도올>

2005    Beijing International Art Exposition <Beijing China>

2002    서울 국제 아트 페어 -MANIF- 기획초대전시 <예술의 전당>

2001    전시장 속에 전시장 <관훈갤러리 본관>

2000    공평아트센터 신진작가 발굴 기획초대전 <공평아트센터>


단체전

2022    한국기초조형학회 춘계 국제초대작품전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2022    일본기초조형학회 후쿠오카 대회 <큐슈산업대학 원형갤러리>

2022    한국기초조형학회 추계 국제초대작품전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양강의동>

2022     GIAF 초청 2022 KSBDA 세종특별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관>

2020    한국기초조형학회-세종미술관 국제특별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020    한국기초조형학회 춘계 국제초대작품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0    한국기초조형학회 베이징 국제초대작품전 <중국 베이징 이공대학교>

2020    한국기초조형학회 인사아트센터 국제특별전 <인사아트센터>

2018    한국기초조형학회 춘계 국제초대작품전 <IDAS>

2018    한국기초조형학회 노보시비르스크 국제초대작품전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시립 예술센터>

2012    생명 그리고 치유전 <한벽원미술관>

2009    6인의 노젓기전 <js art gallery>

2008    한국정예작가 초대전 <안산 단원 전시관>

2008    갤러리 고도 기획 Dream Project <갤러리 고도>

2010    한국미술협회전-지상전 <도록전>

2006    온라인 전시 artfun. co. kr 전시

2005    KAFnet2004 GRAND PRIZE WINNERS EXHIBITION <갤러리 미즈>

2005    제7회 지성의 펼침전 한국 정예작가 초대전 <안산 단원 전시관>

2005    제3회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대전

2005    제11회 대한민국 신진작가 발언전 <갤러리 라미에르>

2004     대한민국 회화 대상전 <뉴아트갤러리>, 마츠도시 시립문화 미술관(일본)

2004    월간미술세계 창간20주년기념 대한민국 현대미술작가 festival <세종문화회관 전관>

2003    제5회 한국정예작가초대전 <안산 단원 전시관>

2002    “도그전” 갤러리 사비나 기획, 전시 <갤러리 사비나>

2001    “그림 속 그림찾기” 갤러리 사비나 기획, 전시 <갤러리 사비나>

2000    이공전 - 약[medicine] <덕원 미술관>

1999    부아전- rad <나화랑>

1999    한집 한 그림 걸기 <나화랑>

1999    21C를 여는 한국 정예 작가 초대전 <서울시립미술관>

1998    2001 presentation 신진작가 발언과 제안 <컴아트 미술관>

1998    부아전 -배가 산으로 올라갑니다.- <삼정아트센터>

1998    미술 주변전 <덕원 미술관>


수상경력

2020    2020 한국기초조형학회 베이징 국제초대작품전 최우수작품상 <사단법인 한국기초조형학회>

2011    우수지도교수상 사단법인 한국일러스트레이션 학회

2007    제11회 통일서예미술대전 특별상  <평화문화재단>

2005    제11회 대한민국 신진작가 발언전 입상 갤러리 라미에르

2005    북경아트엑스포 동상 북경국제예술전람회 조직위원회

2005    제3회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대전 특별상 사단법인 서화아카데미

2004    제3회 KAFnet 2004미술대상전 우수상 <KAFnet 2004미술대상전운영위원회> (갤러리 미즈)

2004    대한민국 회화대상전 우수상 미술평론신문사, 대한민국회화대상전 운영위원회)


소속

극동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조교수


작가노트

전시명 : ' 김지영 . 물 . 바람 . 미로 . 김지영 '

본 전시는 1999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의 일련의 작업들을 크게 3가지 기법으로 분류·정리하여 구성하였다.


 나의 작업은 시간의 흐름과 감정 등이 반영되어 진행되는데, 현 시점에서 되돌아보니 어느 정도 주제의 흐름이 보인다. 전반적으로 작품의 시작은 “나”에서 시작하여 물의 흐름, 바람의 흐름, 생각의 미로(Mind Map)를 거쳐 다시 “나”로 귀착한다.


 작품들의 전체적인 주제는 “김지영. 물. 바람. 미로. 김지영”에서 드러나듯, 끊임없이 변화하고 순환하는 물과 바람의 표현을 통해 윤회의 뜻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윤회사상처럼 내 시선의 흐름도 종국에는 다시 나로 돌아오고 있다.

 

생활속에서 다양한 일상적인 경험들이 만나고 그때마다 생각과 느낌들이 쌓여 나만의 이데아를 이루며, 이것이 내작품들에서 다양한 이미지로 형상화되고 있다. 일상을 삶속에서 단편적이지만 깊이 있게 느껴지는 생각들을 소재로 다양한 기법들을 통해 이미지를 제작해왔다. 이런 이미지들은 나의 작품 속 세상들을 더 크게 넓혀주는 역할을 했다. 일상 속 다양한 경험들은 때때로 이상화되거나 구체화되거나 미화되거나 과장되거나 하는 나의 주관적인 시각과 감정이 더해져 저장되고, 이것들이 나의 작품 세계를 넓혀왔다. 작품 하나하나가 오랜 시간을 거쳐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있는 나만의 세상들 속 부분적인 한 컷들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작품기법

1. 작품의 3가지 기법에 관하여

 

작품 기법은 크게 천작업(벨벳, 쉬폰, 본견-꼴라주), 유화기법(유화기법과 벨벳 꼴라주), 디지털합성(디지털 사진 합성과 디지털 드로잉)으로 나눌 수 있다.

천작업과 유화기법의 공통점은 가위로 오린 이미지를 사용하는 꼴라주(Collage)작품이하는 것이다.

천작업(벨벳, 쉬폰, 본견-꼴라주)은 반투명으로 공기가 통하는 소재인 본견 또는 쉬폰을 이용해 비치는 캔버스를 만든다. 반투명한 천위에 디테일한 이미지가 오려진 검은 벨벳천(직물의 종류)을 붙이는 작업을 여러 번 반복하여 화면에 깊이와 공간감을 구축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제작한다.

유화기법(유화기법과 벨벳 꼴라주)은 벨벳천(직물의 종류)을 이용한다는 점에서는 천작업과 동일하지만, 배경이 되는 부분이 유화인 점이 다르다. 유화기법은 배경이 되는 부분이 어떤 소재의 천으로 표현되는지에 따라 결과물에 있어서도 커다란 이미지 차이로 나타난다.

디지털합성(디지털 사진 합성과 디지털 드로잉)기법에는 디지털 사진 합성과 디지털 드로잉 표현법 외에도 더 많은 표현법들이 숨어 있다. 많은 사진과 종이에 드로잉, 수채화, 2D프로그램, 테블릿을 이용한 표현법 등 많은 표현방법들이 모여서 디지털 합성되고 페인팅 되어 작품을 구성한다.


2. 작품에 등장하는 이미지에 대하여

① 실루엣(silhouette)으로 표현된 이미지

1999년 – 2023년까지 꾸준히 등장하는 이미지는 사물의 실루엣이다. 작품에서 사물의 실루엣은 천작업, 유화작업, 디지털 작업 등에 끊임없이 주가 되어 등장한다.

실루엣은 초장기에는 나의 심리상태를 반영한 그림자로 출발하여 점차 생명력을 가진 어떤 존재로 진화되어 왔다. 실루엣의 진화라고 할 수 있다. 실루엣은 특정한 무엇이 아닌 보고 있는 누군가가 감정을 이입할 수 있는 매개체이며, 이를 통해 무한한 해석이 가능한 표현법이다. 또한 작가적인 시각으로 봤을 때 수천가지 종류의 다양한 이미지로 해석될 수 있는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실루엣으로 표현된 이미지를 통해 일상을 살아가는 인간으로서의 나의 존재와 주변사물의 존재, 특히 시간 속에서 변화하는 인간과 사물의 모습과 이들을 구분 짓는 공간들이 종국에는 서로 연관되어있는 상황을 작품화하고자 했다.

천작업에서 사물의 이미지는 그들의 실루엣만으로 나타냈다. 실제인 사물을 반영하는 실루엣과 사물의 존재에 종속된 실루엣을 분리시켜 해석하고 이미지를 변형하려 했으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개개인의 경

험과 심리상태, 잠재의식에 따라 다의적으로 해석되기를 의도했다.

천작업과 유화작업에서는 셈세하게 오려진 벨벳천으로 표현 되었고 디지털 페인팅에서는 테블릿을 이용한 드로잉을 활용해 심플하게 표현 되었다.


② 다양한 공간표현

- 천작업에서의 공간표현

천작업에서의 공간이란 다른 작업에 비하여 비중이 높다. 6-10cm 깊이의 캔버스틀 제작하여 반투명한 천을 이용해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그 위의 다의적인 이미지의 실루엣을 얹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여 공간을 만들어 관객들로 하여금 새로운 공간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반투명한 천이 반복적으로 겹치는 부분은 자연스러운 무아레(Moire)효과 즉 오묘한 물결무늬가 주는 공간이 형성된다.

사물의 실루엣은 기존의 2차원 캔버스가 아닌 3차원 공간에 놓이게 된다. 공간들을 구분 짓는 소재는 창, 담, 진열장, 어항, 책장 등으로, 작품을 이루는 재료는 나무틀과 반투명 천이다. 작품속 공간들은 지극히 의도적, 다의적으로 표현된 공간이고 이러한 크고 작은 공간의 표현이 전시공간에 설치되면서 또 다른 새로운 공간을 형성하는 원리로 작업을 하였다.


- 유화작업에서 공간표현

유화작업에서의 공간표현은 천작업의 이미지과 같이 섬세한 실루엣으로 오려진 벨벳 이미지를 통해 표현된다. 천작업은 반투명한 천에 한 겹씩 겹쳐져 중복되고 색도 중화된 상태로 보여지지만, 유화작업에서 오려진 실루엣은 빨려들어 갈 것 같은 어두운 벨벳천을 그대로 노출시켜 천작업과 달리 강력한 느낌을 들게 한다. 캔버스천에 나머지 배경이 되는 부분은 유화작업으로 채워지는데 필력을 이용하여 더 넓은 공간이나 심리적인 공간을 표현한다.


- 디지털 작업에서의 공간표현

마인드맵(Mind Map) 시리즈의 공간표현은 공통적으로 ‘심리적 미로’를 의미한다. 오랜시간 동안 ‘심리적 공간’을 어떻게 구성할까를 고민하였고, ‘디지털 작업’이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심리적 시간의 흐름’을 ‘미로’라는 공간표현을 통해 표현하기로 결정하였다. 디지털 작업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총동원해 ‘심리적 미로’를 작품으로 표현하였고, 이를 보는 관객들은 눈과 마음으로 미로를 따라 천천히 산책하면서 인생의 여러길들은 종국에는 서로 통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전시사진